2004년 4월 30일 금요일

[펌] 늦어서 죄송해요...어머니...


왜 하필 나중일까.. 지금이라도 사소한건 ....할 수 있는데........

현모양처의 기본


 

 

(+) 사랑 받는 아내가 되고 싶다고.

[펌] Knocking On Heaven’s Door


 

죽음을 앞둔 시한분 인생을 살고 있는 두 남자 마틴과 루디는 태어나서 한번도 가보지 못한 바다를 가기 위해 병원을 탈출한다..거기에 마피아와 경찰과 얽히면서 쫓기는 신세가 되지만 결국 끝까지 바다로 향한다...그 바다가 시한부 인생을 사는 이들에게는 아마도 천국으로 이르게 하는 문인가 봅니다..그리고 정말...눈물 날것 같은 마지막 장면에 흐리는 음악..꼭 한번 보라고 추천하고싶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 정말 바다에 가고 싶습니다..

-영화"Knockin' On Heaven's Door"의 대화 중에서

해변에선 짜릿한 소금내... 바람은 파도에 씻겨지고..
뱃속은 무한한 자유의 따사로움으로 가득 차네...
입술에는 ..
연인의 눈물 젖은 키스가 쓰게만 느껴지네..

천국에선 바다의 아름다움과 바다에서 바라본 석양에 대해서 이야기하곤 하지....
물 속으로 빠져들 기전에 핏빛으로 변하는 커다란 공....
사람들은 자신이 느꼈던 그 강렬함과 세상을 뒤덮는 바다의 냉기를 논하지...
영혼 속의 불길만이 영원할 꺼야....
천국에는 주제가 하나지.. 바다....
바다가 노을이 질 때 불덩어리가 바다로 녹아드는 모습의 장관이지....
유일하게 남아있는 촛불같이...
마음속의 불꽃으로....
[펌]


< 출처 : 나의 스승 [cakeRoom]에서 >

[펌] 미스태리 써클 과연 외계인은 존재 하는가?

장소 :월터셔주 벡햄프톤 근처, The Gallops
보고된 날짜 : 2002년 7월 28일


장소 :월터셔주 에버베리 근처, 에버베리 스톤~~
보고된 날짜 :2002년 7월 28일



장소 : 월터셔주 Wroughton 근처, Barbury Castle
보고된 날짜 : 2002년 7월 24일




2002년 7월 19일 Sourh Yorkshire주의 Cathill``


2002년 6월 17일 Bedfordshire주의 Barton Hill Road




2002년 6월 1일 Hertfordshire주의 Telegraph Hill




장소 : 월터셔주 알톤 발너스 근처, 이스트 필드
보고된 날짜 : 2002년 7월 12일
촬영자 : Stuart Dike



장소 :월터셔주 비숍 칸닝스 근처, 볼톤
보고된 날짜 :2002년 7월 12일
촬영자 :Stuart Dike


보고된 날짜 : 2002년 7월 22일
촬영자 : M. Williams




장소 :월터셔주 웨스트 오버톤 근처, 노스 팜
보고된 날짜 : 2002년 7월 9일


장소 :월터셔주 알톤 발네스 근처, 이스트 필드
보고된 날짜 :2002년 7월 15일


장소 :월터셔주 알톤 발네스 근처, 이스트 필드
보고된 날짜 :2002년 7월 15일




장소 :월터셔주 베킹톤 근처, 노스 다운.
보고된 날짜 : 2002년 7월 18일


2002년 7월 18일 월터셔주 에버베리주


장소 :노스 소머셋, 베스 근처, Englishcombe
보고된 날짜 : 2002년 7월 7일



장소 :월터셔주 스톤헨지 근처, 노멘톤 다운 롱 베로우스
보고된 날짜 : 2002년 7월 4일



장소 :월터셔주 에버베리 근처 에버베리 스톤 서클
보고된 날짜 :2002년 6월 21일


장소 : 월터셔주 웨스트 오버톤 근처, 노스 팜
보고된 날짜 : 2002년 6월 23일



장소 : 월터셔주 에버베리 근처, 웨스트 오버톤 빌리지
보고된 날짜 : 2002년 7월 28일







사람이 만든 미스테리서클은 시들어서 곧 죽지만 외계인이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미스테리서클은 마디가 생겨 꺽여진 상태로 계속 자란다. 이렇게 마디가 생긴

밀의 조직을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해보면 전자렌지 속에서 고온으로 순간적으로

데워졌을 때와 비슷하다고 한다.

2004년 4월 29일 목요일

[펌] [펌] 중학생의 연예펀지,,,





분석이 더 웃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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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울 모처에서 시설경비분야에 근무중인 공익근무요원이다.

야간근무중 새벽에 심심하기도 하고 모기와 싸우다 지쳐서 초소를 나와 잠시 밖을 서성이고 있는데, 저쪽 구석에 책 몇권이 눈에 띄었다.
가까이 가서 보니 중학교용 참고서 몇권이 있었다.

심심하던 차에 잘 됐다 싶어 몇 권 들고와서 그 옛날 기억을 되살리며 책장을 넘기는데...!

98년 과정대비 두산동아에서 나온 한달음 사회자습서 중1 견본 책에서 반으로 접힌 편지가 한장 나왔다.. 으흐흐~

참고서 주인은 여자아이였으며 견본인걸로 보아 선생님과 어느정도 친분이 있는 단정한 아이로 추측된다.

자, 우선 편지의 전문을 읽어보자.


to. 영주. ♥♥♥♥♥♥
안녕? 영주야. 나야. 세규. 너의 편지 잘 받았어
혜원이라고 했던가? 솔직히 좀 서운했어.
너의 답장이 와서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난 굉장히 용기를 내서 너한테 고백했는데.
영주야. 다시한번 생각해보겠니? 사귀지는 않아도 돼.
가끔 만나는 친한 친구라도 좋으니까 날 만나줄 수 있겠니?
참! 우리 언제 한번 만나자. 음... 언제쯤이 좋을까?
11월 20일. 요번주 토요일 2시에 만나자.
알았지? 꼭 나와. 장소는 육교앞. 괜찮지?
그럼 그 때 만나는 것으로 하고.
맞아! 이것 너가 초등학교때 좋아하던 편지지였지?
언제 내가 이 편지지 사주었잖아. 기억 나니?
누나꺼 몰래 쓰는거야.
내 정성 봐서라도 요번 토요일에 꼭 나와.
그럼 안녕 ― ♥
1999. 11. 16.
영주와 친해지고 싶은 세규로부터.

P.S - 미안. 봉투가 없어서...


으아~~!! 감동의 소름이 온몸을 휘감아 돌지 않는가.

맞춤법에 충실하며 원본의 글씨체는 굉장히 단정한 글씨체였다.
땜빵이 없는걸로 보아 초안 작성 후 옮겨 적은 것으로 추측된다.

평이한 문장이며, 간단히 추측할 수 있는 내용으론 이들은 초등학교 동창, 중1, 세규가 영주를 좋아한다는 것. 이 정도이다.

이제, 한문장 한문장 살펴보기로 하자.


▶to. 영주. ♥♥♥♥♥♥

원본엔 하트가 찐한 빨강색이다. 사랑하는 영주에게 마음을 차마 표현하지 못한 완곡한 표현으로 보인다.


▶안녕? 영주야. 나야. 세규. 너의 편지 잘 받았어

주목할 것은 너의 편지 잘 받았어 이다. 문어체의 문장으로서, 영주를 대하기 껄끄러운 세규의 입장이 드러나있다.
부담없는 사이에서 너의 편지라고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세규 입장에서는 안타까운 대목이다.


▶혜원이라고 했던가?

혜원이. 제3의 인물이 등장했다. 어제 밤새도록 혜원이의 정체에 대해 고민하느라 한잠도 못 잤다.
과연 혜원이는 누구일까? 이후로도 혜원이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다.
우선 일반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것은 혜원이가 세규에게 부끄러워 하는 영주를 대신해 편지를 전해준 메신저의 역할을
했을 경우이다.
그러나 간과해서는 안 될 경우도 있다. 혜원이가 남자일 가능성...
영주는 혜원이를 좋아하는 것이다.
세규에게 보낸 답장에 미안해.. 난 혜원이를 좋아해..
라고 세규를 받아들일 수 없는 이유를 말했으며, 세규는 애써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혜원이라고 했던가? 로 혜원이의 존재를 은연중에 무시하는 것이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이 편지만으로는 혜원이의 정체를 확인할 수 없다는 것이다. 아쉬운 부분이다.


▶솔직히 좀 서운했어. 너의 답장이 와서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난 굉장히 용기를 내서 너한테 고백했는데.

주목할 단어는 굉장히 이다. 세규는 굉장히를 두번씩이나 연거푸 남발하며 뺀찌에 대한 아쉬움을 표출하고 있다.
가슴이 아프다.


▶영주야. 다시한번 생각해보겠니? 사귀지는 않아도 돼.

세규도 나름대로 성깔이 있을것이다. 애써 그의 성깔을 삭히는 상황을 나타내는 것이 ~니? 로 끝나는 의문어미다.
이를 뿌드득 갈며 애써 상냥하게 무엇인가를 질문할때 주로 사용된다. ~냐? 또는 ~어? 는 이를 갈며 발음하기가 꽤 힘들다.
함 해보시라.


▶가끔 만나는 친한 친구라도 좋으니까 날 만나줄 수 있겠니?

역시 ~니? 로 끝난다. 일반적으로는 여자쪽에서 이런 말을 하는게 보통인데, 세규자식 어지간히 좋아하나부다.
세규, 정말 많이 굽히고 들어간다. 허나, 친구사이라도 영주와의 인연의 끈을 이어가고 싶어하는 그 마음... 십분 이해한다.
힘내라.
근데, 가끔 만나서는 친한 친구사이가 되기 힘들텐데...-_-a


▶참! 우리 언제 한번 만나자. 음... 언제쯤이 좋을까?

어쨌든 만나서 쇼부치자는 저 자세. 본받을만 하다.
언제가 좋을지 애써 생각하는 척하지만 이미 모든것은 정해져있다. 다음을 보자.


▶11월 20일. 요번주 토요일 2시에 만나자. 알았지? 꼭 나와. 장소는 육교앞. 괜찮지?

거침없다. 11월 20일 오후2시.
또 하나. 감동의 물결... 장소는 육교앞!! 으아!!! 육교앞..!!
근래에 육교앞에서 이성을 만난적이 있었던가?
건전하다라는 표현으로는 무언가 허전할 정도로 순수한 세규와 영주!! 이 편지를 이해하기 위한 코드는 육교앞 이었던 것이다.


▶그럼 그 때 만나는 것으로 하고.

은근슬쩍 구렁이 담 넘어가듯 약속성립을 기정사실화 해버렸다.
나이에 비해 노련함이 엿보이는 문장이다.


▶맞아! 이것 너가 초등학교때 좋아하던 편지지였지?

여기서 공감대 형성기술 들어간다.
얄팍하지만 그런대로 효과가 좋은 기술.
육교앞 약속에 대해 고민할 틈을 주지 않기 위해 편지지를 통해 분위기를 환기시킨다.


▶언제 내가 이 편지지 사주었잖아. 기억 나니?

공감대 형성 기술에 이어 바로 생색내기 기술로 2연타!


▶누나꺼 몰래 쓰는거야.

됐다. 이제 그만 생색내라.


▶내 정성봐서라도 요번 토요일에 꼭 나와.

보통 이런 표현은 제3자가 쓰는것이 보통이다.
ex) 얘, 영주야, 세규 정성봐서라도 한번 나가줘라~
세규... 멋진 놈이다. 평이한 문장과 완곡한 표현이지만 할말 다 한다.


▶그럼 안녕 ― ♥ 1999. 11. 16.

역시 하트 그림을 통해 가슴속의 응어리를 표출하고 있다. 슬프다.


▶영주와 친해지고 싶은 세규로부터.

아직도 약속에 대해 고민하고 있을지 모를 영주에게 쐐기를 박는 문장이다. 나이스!


▶P.S - 미안. 봉투가 없어서...

으아~ 이 편지의 옥의 티가 아닐까 싶다. 이건 쪽지가 아니다.
편지의 형식을 띄고 있는 이상 기본은 해주어야 한다.
편지 = 봉투 + 편지지 이다. 하지만 아직 어린 세규다.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이상 세규가 영주에게 보낸 편지를 차근차근 살펴보았다.
너무도 순수한 그들의 애정행각에 입가에 흐르는 미소를 막을 수가 없었다. ^^

그러나 한편으로는 영주의 마음을 아직 얻지 못한 세규의 마음을 생각하며 가슴 한 켠이 아파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 편지는 99년 편지로 지금 그들은 중3 졸업반일 것이다.
지금 이 때의 느낌, 순수함 잊지 않고 살길 바라마지 않는다.

세규와 영주의 추억을 위해... 건배!


(((((( 생각해 볼 문제 ))))))

1. 과연 혜원이는 누구일까? 친구들과 이야기해 보자.
2. 영주의 입장이 되어 세규의 맘이 다치지 않게 거절하는 편지를 써보자.
3. 이 편지에 대해 다른 시각의 견해를 가지고 있다면 연락해주길주길 바란다.
함께 토의해보자. ..

[펌] 스시

 

부드러운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담백하고 달콤한 계란맛 초밥입니다.
살짝 익혀 맛있는 버섯초밥입니다.
저칼로리의 정말 맛있는 유부의 맛!
쫀득쫀득한 오징어 초밥입니다

 
찰진맛의 꼴뚜기(한치)초밥입니다.

쫀득쪽득한 조개맛!
담백한 갯가재를 살짝 얹힌 메뉴입니다.
(현재 판매가 중단 되었습니다.)

쫀득한 가리비 맛!

부드러운 연어와 야채의 조화.
 
찰진 문어맛을 느껴보세요.

영양이 풍부하고 맛있는 새우초밥입니다
야자껍질로 만들어진 재밌게 생긴 상자를
열면 맛있는 새우볶음밥을 드실 수 있습니다.
맛있는 소스를 발라 구워낸 민물 장어초밥입니다.
장어를 계란으로 말아 만든 초밥입니다.
비린 맛이 전혀 없는 전어초밥입니다.

입맛도는 소스를 발라 구워낸 붕장어입니다.
알 특유의 찰진 맛과 고소한 소스의 조화!
부드러운 학꽁치 회맛을 느껴보세요.
찰진 맛의 청어초밥입니다.

 
톡톡 씹히는 청어알~!

쫄깃한 흰살생선 농어초밥입니다.
쫄깃쫄깃 씹히는 맛이 좋습니다.
몸에 좋은 등푸른 생선 고등어!
연한 청어회와 톡톡 씹히는 청어알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인기 메뉴입니다.
 (봄에 제공)
향긋한 두릅향을 입속에서 느껴보세요.
예쁘게 벗겨놓은 두 마리를 사이좋게 나누어 드세요.
 
아미노산이 풍부한 100%게살로 만든 초밥
철분이 풍부한 방어는 겨울에 기름이
올라 제 맛을 냅니다.
달보드레하고 웅숭깊은 키조개
초밥입니다.

씹히는 맛이 좋은 흰살생선 입니다.
 
비타민 A가 풍부하고 깔끔한 맛을 내는
연어의 뱃살로 만든 초밥입니다.
DHA가 풍부한 참치초밥입니다.
방어 뱃살로 초밥을 만들었습니다.
수염이 멋있는 목단새우입니다.
싱싱한 새우살이 입안에서 톡톡 터집니다.
 
쫄깃한 광어 지느러미살입니다.
건강에 좋은 참치회입니다.

회를 싫어하는 분도 드시기 좋은
참치 스테이크

스시히로바 최고급 참치초밥입니다.


아미노산과 단백질이 풍부한 전복을
바로 수족관에서 꺼내 만들어 드립니다.

쇠고기중에서 특유의 육즙을 담고 있는
꽃등심 부위를 살짝 구운 신메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