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25일 수요일

오! 아부다비에서 발견한 현대 자동차.. NewEF Sonata...


저의 애마가...
New EF SONATA라서 그런지...

아부다비에서 발션한 현대 자동차가 반갑더라구요.

~.~



UAE에서는...
그런대로...
그럭저럭...

현대자동차를 가끔씩 볼 수 있었네요...

~.~

두바이에서의 러시아워와 교통사고.. ~.~


두바이 들어오기 직전에는 이렇게 달리다가...



거의 140이상으로 달리다가...
두바이에 들어오자마자...
러시아워는 시작됩니다.



두바이 경기가 안좋기는...

ㅡㅡ;

차만 꽉꽉 들어찬것이...

딱.. 강남대로에 들어온 느낌이랄까요?
머...

이렇게 막히는 이유는...


역시나 추돌 사고였네요...

~.~

어느나라나...
추돌사고는 조심... 조심...

~.~

오! 다음 동영상 베스트에 올라가다!!



일간의 베스트 2위에 올라갔네요.

~.~

그런데...

제목이 '아랍 175km총알택시 그저 기도할 뿐'이라고 나왔네요.

원래 포스트는...
http://bloggernews.media.daum.net/view/2786178
이거이고...

제목은...
'아부다비 -> 두바이... 총알택시의 경험... 정말.. 아멘입니다.'
인데..

제목은 별도로 입력을 하는지...
~.~

오!!!

다음의 TV팟 첫화면에 올라갔는데요?


~.~

재미있네요...
ㅎㅎ

WBC에서 보여준 일본의 근성... 배워야할까? 비난해야할까?


'사무라이 재팬'이라는 팀이름에 걸 맞는 일본의 행동이 아니었을까요?

이기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 팀행동을 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해야할까요?

일본의 야구를 현미경 야구라고 하고...
그들은 적절한 어필에 대해서
그들 야구에서는 용인하는 것인지...

야구의 룰을 모두 맞출 수는 없지만...

미국이나 한국이나 일본이나...
각자의 문화차이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인지...

이용규의 슬라이딩을 다리로 막아서는 것이나...
고영민의 다리를 미는 행위는...

일본의 야구에서는 용인되는 내용들이었을까?

'승리'를 위한 '근성'으로 이해해야하는 것인지...
'승리'를 위한 '비난받을 행동'으로 이해해야하는 것인지...

다만...

'실력'의 차이와...
'승패'는 언제가 같지는 않다는 것이...

스포츠 세계의 공식인듯 하다.

특히나...

아마추어도 아닌...
'프로'의 세계에서는...

'흥행'을 위한...
또 하나의 포석이 아니었을까요?

MLB의 입장에서는...
시장이 좁은 한국보다는...
시장이 넓은 일본을 좀더 배려해야하는...
'사업적인 생각'...

결론적으로...

WBC에서 우리나라가 우승할 일은 없는 것은 아닌지...

MLB의 축제이벤트에...
머..

한국선수들이 잘하는 모습을 봐서 기분도 좋고...
요즘 우울한 나날들 속에...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게 해준...

한국선수들의 화이팅!한 모습에...
박수를 보내드리지만...

그들만의 축제에...
'객'으로써...

다녀온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저 혼자만의 생각인지...

~.~

하여간...

즐거운 시간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게한
한국선수단에게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짝짝~~

2009년 3월 24일 화요일

IE8의 의미는... 악몽의 IE6은 잘못되었다고 시인하는 것뿐...


웹쪽의 프로그래밍이나 작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난관이 하나 있다.
그것은...

넘을 수 없는 커다란 태백산맥!
바로...

IE6...

Explorer 6 버전이다.

가장 비표준으로 만들어진 이 IE6의 환경은 정말로 극악의 브라우져였다.
소위...
크로스 환경을 만든다고 만들어 보면...

유일하게 반항하는 넘이~~~
바로 이 IE6이다.

IE6은 2001년 8월에 정식으로 릴리즈되고 5년동안 세상을 지배(?)하다가...
2006년 10월쯤에 출시된 FireFox에 긴장하며...
2006년 11월 바로 IE7을 출시하게 됩니다.

그런데 잠 재미있는 것은 2001년부터 그후 시대는...
윈도우즈 XP의 전성시대로써...
거의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IE6이 당연한 지배적 브라우져이기 때문에...

이 사실상의 표준인 브라우져에 맞추어서 작업을 하게되고...
그 시대에 가장 많은 홈페이지(?)를 구축한 대한민국의 환경은...

IE 표준 정도가 아니라...
거의

IE6 표준으로 환경을 구축했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머... 이제 IE7, IE8을 만들어도...
IE6의 환경을 지원해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도 고민거리이니...
ㅋㅋ

전세계에 퍼져있는 Windows XP를 모두 수거하기 전에는...
해결이 안될 문제죠.

좌우당간...

MS도 IE6의 실수를 진즉에 인정하고 진즉에 IE7을 발표했으면 좋으련만...
아마도...
자신들의 브라우져간의 싸움이 IE6과 IE8과의 싸움이 될터인데...

사실상...
브라우져의 보급률을 비교해보면...

현재 점유율에서는 사실상 FireFox가 대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이유는...

[출처 : MarketShare ]

여기서 단순하게 그림만 놓고 본다면... IE가 67%, FireFox가 21%로 나옵니다.
이 그림을 버전별로 살펴보면...

[ 출처 : http://marketshare.hitslink.com/report.aspx?qprid=3 ]

IE7은 47.32%, IE6은 18.85%
FireFox 3.0은 19.11%, FireFox 2.0은 2.27%로써...

IE 점유율은 시간이 지날 수록 IE7은 거의 현상을 유지한체로...
IE6의 시장만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 자리를 FireFox가 차지하고 있다고 봐야겠죠?

이번에 IE8은 이러한 IE6이 줄어드는 자리를 메우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보이는데...
과연 시장의 선택은 어떤식으로 결론이 날까요?

정말 흥미진진한 전개가 아닐 수 없습니다.

~.~

2009년 3월 23일 월요일

아부다비 -> 두바이... 총알택시의 경험... 정말.. 아멘입니다.



일단... 동영상의 정지화상을 보시면... 좀 흐릿하기는 하지만...
속도계가 장난 아닙니다.
아마... 수치도 160~170을 넘나드는...



그나마...
제가 눈으로

정말 고속으로 190을 넘어가는 속도...
를 확인하고는...

그 순간에는 찍지 못했지만...

160~170을 넘나 드는 속도계는 촬영을 했습니다.

하지만...
더 놀라운것은...

그 차를 추월하는 차들도...

ㅎㅎ




같이 동행한 모두들...

안전벨트 매고...
기도를 했다는...

차마...

이슬람 국가에서...
'하느님'을 찾을 수는 없었겠죠?

ㅡㅜ

ps~~~

아부다비와 두바이를 경계로 한다면...
아부다비 쪽에는 '과속 카메라'가 없다네요.

하지만...

'두바이'에는 과속카메라가 있다는...

ㅇㅇ;

WBC우승 한다면... 병역 혜택 주자! 원칙은 무슨.. ㅇ.ㅇ

분명... 이벤트와 '상금'이 걸린 국제대회도 아닌... 반쪽짜리... 아니, 미국의 MLB의 세계화를 위해 준비된 대회였다고 하더라도... 개인적으로는 병역 혜택 주고 싶습니다.

원칙적인 의견들도 많이 있더군요. 국제대회라고 지칭하지도 못하는 "WBC"에 휘둘리지 말자는.. 의견들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그리고, 그 것에 대해서 '원칙'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에서도 공감합니다.

하지만... 정말 하나 묻고 싶은 것은...
'대한민국'이 얼마나 '원칙'이 통하는 나라였다고 생각하십니까?

~.~

어차피... 그때 그때 여론에 떠밀리거나...
'원칙'없는 선택을 하는 '대한민국'...
정작...
중요한 원칙의 행사에서는 대충 눈가리고 아웅하는...
그런 나라에서...

즐거운 이벤트라도 열렸고...
거기에서 우승이라도 하게된다면...
요즘처럼 답답한 세상...

'뻥'뚫리는 듯한 기분이라도 느끼게 하는...
그들에게...
병역혜택좀 주면 어떻습니까.

.
.
.

청렴함으로 무장되고...
깔끔하며... 국민을 위하는
대통령 선거를...

'땅값'때문에 뽑은 대한민국에 무슨...
'원칙'이.. ~.~

힘없는 여자 연예인을 성상납하고...
한편으로는 그러한 접대를 받아온...
공영방송국의 PD들이나 관련자들이
버젓히..
높은 자리에 있는...
대한민국에 '원칙'이란 있을까요?

미아리나 청량리의 '집창촌'은 상대를 해도...
강남의 텐프로, 쩜오... 등등..
고급 룸싸롱들은 버젓히...
활개를 치고 있는 대한민국...
거기다가...
수 많은 경찰들과의 연결고리까지...
~.~

머... 촛불은 안되고...
인터넷에 글쓰는 것도 안되지만...

검사들에게 보내는 '이메일'은 공식 서류가 아니다?

~.~

'대한민국'에 무슨 '원칙'이 필요하겠습니까.

~.~

대충 대충...
즐기면서 살아가자는
대한민국에서...

WBC우승을 했다면...
즐겁지 아니한가요?

~.~

걍... 병역혜택 주는 것도...
어떨까 하네요...

~.~

그나마, 최소한 자신의 일을 열씨미 하는...
그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그들이 자신의 일에 더 매진하게 하고...
그것을 보고 즐거워 하는 것이...

사회적인 '긍정적'인 에너지들 아닐까요?

2009년 3월 22일 일요일

비의 월드투어와 800만 달러의 손해배상... 준비안된 진출...

http://news.msn.co.kr/article/read.html?cate_code=5300&article_id=200903221123195300&pos=news_home8
'가수 비 항소불가.줄소송, 지불능력도 없고...'

당시 비와 비의 소속사였던 JYP엔터테인먼트...
그리고, 투어를 진행했던 클릭엔터테인먼트...

한편으로는... '미국'의 배심원들의 재판과 평결에 대한 항소심과 관련된 재판의 대응부분등...
과연...

비와 그의 전 소속사들은 '미국'이라는 나라를 너무 쉽게 본것은 아닐까?

더군다나... 하와이를 비롯해서 LA, 애틀란타, 샌프란시스코등의 프로토토들이 줄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는데...

도대체 이런 문제가 생기게된 시간들을 거슬러 올라가보자.
몇가지 사실들을 서술하면...

2006년 10월에 12개국 월드투어를 통한 포부를 밝히고...
2006년 12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라스베거스 공연을 진행한 후...
'레인'이라는 이름의 사용금지 가처분 신청으로 인하여 공연이 꼬이기 시작해서...
2006년 6월 15일 하와이 공연이 취소되면서...
비 측이 '현지 기획사의 준비가 미흡했다'라는 주장등이 나오고....
2007년 7월 1일 LA 공연이 시작 90분전에 취소되는등...

엉망이 되어버린 '비'의 월드투어...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 잘못의 큰 책임은 누가 져야할까?
법적인 공방이전에...

가장 큰 책임은 '비'의 브랜드의 소유권을 가진 소속사의 책임이 가장 크지 않을까?

그것은...

1. 중요한 월드투어 공연을 '한국식'의 팔아먹고 팔아먹는 재하청구조를 통해서 '수익'만을 고려한 무책임한 소속사의 품질관리 능력을 비난하는 것이고.

2. 아무리 준비가 미흡하다고 하더라도... 커뮤니케이션 미스라고 하더라도... '공연'에 서지 않은 '비'와 그 소속사들에게 책임이 있다.

3. 이런 문제들을 예측하거나 혹은, 법적인 문제를 해결할 방법도 준비도 하지 않은 상태로 기획을 진행한 '소속사'의 문제가 가장크다.

4. 아무리... '현지 기획사'의 책임이 크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관리 감독하지 못한 '소속사'는... 그 책임을 느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국적인 법'의 싸움에서...
'당연하게 이길줄 알았다'라는 전 소속사의 어이없는 답변은...

~.~

혹은, 배심원 위주의 이번 판결에 대한 아무런 대책 없었던...
역시... 미국 공연이 꼬일 수 밖에 없었던...
전 소속사의 '능력'을 여실하게 보여주는 하나의 사건이 아닌가 한다.

다만...

월드스타를 꿈꾸던 한 사람의 꿈이 사라지고...
'소송'으로 얼룩진 결과만을 만들어버린...
그 기획의 무책임함과...
실행의 무책임함은...

그 가장 큰 책임은 그 기획을 관리 감독했던 곳에서 가장 큰 책임을 지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다음에는 '준비' 철저하게 하셔서...
잘 진행하시기를...

~.~

다음이 있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쩝...

2009년 3월 21일 토요일

브라우져들의 재격돌... 꿈꾸는자가 끄적거려본 UI설계 철학들...

어제 전세계적으로 IE8 버전이 정식 출시되었다는 소식에...
문득, 제 PC를 살펴보니.

와우~~ 브라우져 3종을 다 쓰고 있었네요...
( 사실.. 이렇게 다 쓰는 이유중에 하나가 IE7의 대책없는 뻗음 때문이라는 사실도... )

Google 크롬은 1.0.154.48 버전...
Safari는 4 Public Beta(528.16)...
그리고, IE는 좀전에 업그레이드 해서
Ie 8.0.6001.18702

재미있는 것은 브라우져들이 각자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모습들...

가장 최근.. ( 머.. 어제 나왔으니.. ) IE8을 살펴볼까요?

탭에 배치된 무수한 기능들... 역시.. MS는 기능하나로 뭉치기는 참 잘한다는...
역시나 다운로드 받고 설치후에 윈도우즈를 다시 시작하면서 상당히 많은 넘들을 설치한다는...
( 머, 루머로는 MS가 다른 브라우져의 속도를 떨어틀이는 기능까지 새롭게 보강한다는 웃기지도 않는 이야기도 돌지만.. ~.~ )

좌우당간... 탭에 기능배치는 참 많이 합니다.
일반 PC에서는 화면이 넓으니.. 상관없겠지만, 노트북과 같은 혹은 넷북과 같은 작은 화면에서는 번거롭죠...
하여간 MSN로그인을 비롯한 잡다한 서비스들을 모두 한 곳에서 불러 볼 수 있으니...
그것은 장점에 해당되겠네요.


그리고,,, 요즘 가장 꿈꾸는자에게 마음을 들게한 Safari...
깔끔한 구글의 디자인을 잘 받아들인...
뉴페이스죠.

속도는 정말 최강인듯합니다. 화면의 디스플레이하는 것은...
다른 어떤 브라우져보다도 ...


그리고...
구글크롬의 장점은 역시.. 깔끔함...
군더더기 없는 기능이 없는... 심플한 브라우져 자체의 강한 모습이 보이고...

자 다른 것은 모르겠습니다만...
IE의 모든 탭기능을 꺼버린 상태에서 3개의 브라우져의 최소치를 볼까요?


저는 다른 것은 모르겠지만, 화면에 배치되는 사이즈를 가장 중요시합니다.
아마도, 그러한 것이 개발사가 사용자들을 얼마나 이해하고 만들었는지에 대해서 가장 많은 것을 판단하게 하는 기준이 아닐까요?

크롬, IE8, Safari의 순서입니다.

분명, 크롬의 공간이 가장 적습니다. 그리고, 사파리, IE8의 순서인데...
윈도우즈의 캡션부분을 크롬과 Safari는 가능한 크기를 줄인데 비하여, IE8은 기존의 표준을 지키고 있어서 벌어진 차이가 아닌가합니다.

이러한 UI의 설계 사상은 화면을 Max했을때에 좀더 확연하게 구분됩니다.

구글 크롬의 경우에는 윈도우즈의 기본캡션은 사라지고 탭이 가장 상단에 배치된 상태로 변하고, 주소창이외에는 보이지 않는 가장 큰 공간을 배치해줍니다.
아마도, 이러한 설계 사상은 이후로도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죠.

그리고, 윈도우즈 IE8은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윈도우즈의 기본표준을 어길 수 없겠죠?
역시, 캡션과 주소창, 그리고, 탭... 아마도, 자신들의 표준에서 표현할 최소한의 것들이라고 보입니다.
즐겨찾기와 같은 전통적인 것들을 상단에 배치한것도 그러한 이유가 아닌가 합니다.

그럼, Safari는 어떨까요?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Safari는 구글의 캡션부분의 탭영역에 대한 디자인을 받아들이는 유연함을 보였다고 할까요? 하지만... 확실하게 구글의 UI철학보다는 좀더 회사틱(?)한 느낌이 보이는 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른 기능들에 대해서는 워낙에 많은 분들이 서술하고 있는 점들이 많아서리.. 저는 그런 부분에 대한 글은 빼고..
그냥, UI의 설계 철학에 대한 내용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총평을 내자면...

IE8은 자신들이 기준과 표준을 만들고 있다는 생각을 아직 버리고 있지 못하고 보입니다. 그 고집스러움이 결국, 이러저런 서비스들을 뭉쳐놓는 복잡함을 가중하고 있다는 안타까움을 가지게 한다고 할까요?

Safari는 분명 디자인을 전문적으로 전면에 내세우고, 타 회사의 장점마져도 흡수하려는 혁신적인 생각을 설계사상으로 가지고 있다는 점은 정말 놀랍다고 생각하지만, 역시... 자신들이 세운 기준에는 순응하는 조금은 안타까운 마음이 보입니다.

크롬은... 일단, 파괴적인 깔끔한 디자인... 어찌보면, 미니멀리즘 적인 입장에서 본다면, 크롬과 같은 디자인이 스티브잡스를 통해서 표현되었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마도, Safari는 스티브잡스가 직접 컨트롤하는 것 같지는 않는것 같다는... 그런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머... 꿈꾸는 자의 취향으로 본다면...

Safari에 구글 크롬 처럼 최소화 할 수 있는 기능정도만 제공해준다면 가장 좋겠습니다.

~.~

2009년 3월 20일 금요일

강자의 여유가 사라진... 세상의 이치... 군법무관이건 김연아 선수건...


http://imnews.imbc.com/boomup/imlive/2304940_4439.html
'군 법무관 파면은 절차무시 때문'

군 이사법과 내부 건의 절차를 따르지 않고...
이로 인하여 군 위신이 실추되었기 때문에...
'파면'이 맞다는
군의 이야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머...

코에 걸면 코걸이가 되죠.

'말'은 맞는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과연 그런가 하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무엇때문일까요?

머...

특수한 군과 비교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조금 우습지만...

김연아선수가...
'방해'에 대해서 이야기한 것...

그것을 '대한빙상연맹'을 통해서 '절차적'으로 이야기하지 못했으니...
그것도 잘못된 것일까요?

머...

위의 사례를 놓고 본다면...
김연아 선수가 잘못했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참 이런 논리로 설명하는 것이 너무 짜증난다고 해야할까요?

100분토론이건...
일요토론이건...

촛불과 용산사태, 과잉진압등의 내용으로 토론을 하는 것을 볼때에도...

보수적인 시야를 가지고 계시는
어떤 변호사 분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공권력에 도전하는 것...
경찰에게 '돌'을 던지는 행위...
'화염병'을 던지는 행위들은...
불법이라고.

진보단체를 대표하러 나온 분도 이야기했죠.

'불법'은 인정한다.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다만...

그 '행위'들이 일어나게된 근본적인 이유와...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있는데도...
강경진압을 택한 것에 대해서 더 심도있게 고민해야하지 않는가?

보수적인 시야...
( 머.. 이것을 보수적이라고 써야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ㅡㅡ; )
의 변호사 분은 그렇게 이야기하시더군요.

그런 내용을 따지기 이전에...
일단 불법은 불법이다...
라는 이야기만 되풀이 하시면서...
더 이상의 대화를 하지 않더군요.

머...

다 좋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공통적인 것이 하나 있더군요.

그것은 김연아 선수가 '언론'에서 이야기한 내용에 대해서 발끈하는 연맹들이나...
한편으로는, 그런 이야기를 '대한빙상연맹'관계자들에게 이야기를 하거나...
아니...
그런 것들을 미리...
'알아서'대응했어야할 '대한빙상연맹'과...

또는...
정말 그러하건... 아니건...
'빙상'의 '강자'인 '일본'측의 입장에서도...
'강자'의 여유를 가지면 안되는 것인지...

군도 그렇습니다.

'절차'와 '군의 체면'도 중요하지만...
그 법무관들을 '파면'한다고...
'군의 체면'이 돌아올까요?

머... 더 이상의 반대의견에 대해서 듣기 싫다는...
시끄러우니...
조용이 하라는...
입막음의 의미가 아닐까요?

아...
그러고 보니...

일제고사에 대해서 반발했던 교사들을 파면한 것도...
거의 같은 것들이네요.

'대화'와 '소통'...
'소수자'들의 의견을 듣기 싫으니...

당연...

'소수자'들의 의견은 무시하고 저돌적으로 밀어붙이는 불도저식...

머.. 그런거 아닌가요?

나이를 먹으시고...
어른이신 분들이...
좀더...

여유를 가지시거나...
아량을 가지면 안되는지.

'강자의 아량'이란 것에 대해서...
생각해 본적은 없는지...

'힘'은 소유하는 것 자체로...
그 '책임'이 따르는 것 아닐까요?

법무관을 파면한 군이건...
일제고사를 반대한 교사를 파면한 교육당국이건...
김연아 선수의 발언에 발끈하는 빙상연맹들이건...
용산참사에 대해서 '불법'이라며 발끈하시는 정부당국이건...

모두다...

'강자의 아량'을 조금 만 더 보여주시면 안될까요?
그리고...

'작은 의견'이라도 듣는 척이라도 해주시는...
그런 모습들을 보여주면 안되는 것일까요?

아부다비의 길에 있는 공원들... 자연과 함께하고픈 그들의 노력...




아부다비는 두바이랑은 정말 느낌이 다릅니다.
뭐랄까...

두바이는 건물들만 빽빽하게 올라간...
생동감이 없는 도시랄까요?

나중에 사진 올리겠지만...

뿌연 사막의 모래바람위에 올라간 신기루 같은 느낌...
그런 느낌이 강한데...

아부다비는...
UAE의 수도인데다가...
오래된 곳이기 때문에 사람 사는 느낌이 난다고 할까요?

위에 동영상을 보면...
길의 옆에 저런 공원들을 많이 만들어 두었더군요...

~.~

그리고...

저 잔디...

그 땅 밑에...
물을 공급하는 시스템을 완비한...
정말 공을 많이 들인 시스템들이더군요.

사막에서...
녹색을 갈망하는 아랍인들에 대한 묘한 느낌을 받았다고 할까요?

아랍의 사무실들을 돌아다니다보니...

그림들의 경우에도
녹색, 나뭇잎등의 자연 물품들을 예술작품으로 만들어서
걸어둔 것들을 보면...

사람은 역시 자연을 가장 갈망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게됩니다.

~.~

두바이에서 아부다비로 지나가는 길에서... 사막...




생각보다...
사막이...

~.~

상상했던 사막하고는 좀 다르더군요.

머...
고속도로 근처에 있어서 그러나?

하여간...

두바이의 사막...

~.~

장기하의 신드롬은 당연한 선택이 아니었을까?


예술이란 새로운 표현과 즐기는 사람들의 다양성을 통한 교감...
그런 것이 아닐까?

아무리 상품으로 잘 만들어지고...
매끈한 것들을 시장에 선 보인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은 언제나 다양성을 추구한다.

더더군다나...
요즘처럼 너무 깔끔한 아이돌만이 TV에서 몰아치는 세상에...
당연하게...

독특한 캐릭터가 더 통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소비자들...
예술이나 가요를 소비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이 아닌가 한다.


보라...

수염도 덥수룩한...
뭔가 자신의 세계에 있던...

그리고,...

깔끔하게 포장된 상품이 아닌...

거친듯한 자신만의 색깔이 있는것.

너무 깔끔하게 포장된 기획상품들만 보다가...
신선한 상품(?)이 등장한 느낌이 아닐까?

~.~

뭐... 사람을 상품에 비교하는 것은 좀 이상하지만...

장기하의 앨범은...
소장하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요근래 듣기 힘든...
살아있는 듯한 음악앨범이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올 것을 기대~ 기대~

WBC인지... 한일전인지... 도통 헷갈리는.. ~.~


뭐... 안좋은 소리를 쓰는 것은 아니지만...

WBC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세계야구선수권이라기 보다는...

거의 한일전만 쭈~~욱 하는 그런 느낌이 드는 이유는 뭘까요?

차라리.. 짧은 리그전도 괜찮을텐데...
하긴...

그러면 긴박감은 사라지겠죠.

~.~

하여간...

아침에 또 한다고 하는데...

한일전 참...
많이 하네요.

2009년 3월 18일 수요일

아름다움의 가치를 잃어버린 현대인들... 가치보다는 '돈'...


무엇이든 '돈'으로 환산하려는 자본주의 끝이 던가요?
결혼도.. 사랑도...
'돈'으로 평가되는 현대의 세상.

그곳의 정점은...
매스미디어이고...
자극적인 기사와 '글'들을 통한 '소비'...
'정보의 소비'을 원하는 미디어 매체들의 끝은 이제 정점에 달해가고 있다고 보입니다.

개인미디어들이 성장하고 있고...
매스미디어의 운명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을때에...
우리가 해야할 것은 어떤 일들일까요?

그것은...

처음의 철학적인 관점에서 다시 생각해보는...
'아름다움'에 대한 재해석이며...

그림과 음악을 다루는 예술 분야에서 그 시도들을 다시금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아름답다'라고 칭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가치'를 인정하고...
그 '가치'를 위한 '돈'의 소모에 대해서 공감하는 시대야말로...
새로운 미래의 가치를 여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기업이 '돈'을 벌고...
그것을 통해서 단순한 물류의 생산과 분배가 아닌...
오픈마켓이 열리고, 기업과 기업, 기업과 개발자, 창의가 있는 사람들과의 공존을 위한 자세....
그것이 미래 기업의 최고의 모습이 아닐까요?

분명... 세계의 경제는 하나의 흐름을 타고 있고...
꼭, 1등기업만 살아남는 시장을 만드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서로 공존할 수 있는 시장을 같이 만들어나가는 것이야말로
시장과 기업이 할일이며...
그것에 대한 뒷받침을 국가가 해주어야하는 것 아닐까 합니다.

분명...

시대는 공존의 길에 접어들었고...
그 공존을 위한 오픈마켓의 시장자체가 열렸습니다.

그 시대에 같이 동참하는 많은 기업들이 생겼으면 좋겠고...
대한민국의 기업들도 그러했으면 합니다...

~.~

클라우딩의 환상에 너무 빠져들 필요는 없다. 다만, 필요한 곳에 쓸뿐...


IT세계에 오랫동안 있으면서 느끼는 점은... 이곳도 세상살아가는 수 많은 다양한 방법의 이야기들이 무수하게 전해지고 이야기가 되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 곳에서도 유행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스타일이라는 것도 있고, 문화로 만들어지거나 특정 영역에서만 존재하는 법칙이나 규칙, 문화등이 아주 세분화되어 있기도 하다. 전반적인 시류를 꽤뚫는 철학적인 바탕까지, IT세계에는 사업적인 것과 사람, 사회까지 철학적인 배경으로 문제를 해석하는 방법까지 이제는 인간사회의 한축으로 크게 성장한것 같다.

어제도 구글과 결합한 세일스포스닷컴과 IDC Korea가 주관한 '클라우딩 컴퓨팅 컨퍼런스 2009'에 다녀왔다. 나름 흥미있는 소재들이고 그 역활과 담당해야할 한 축의 미래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나와서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다.

다만... 어떤 신개념이건 이야기되어지는 철학적인 내용이건... 그 환상에 너무 빠져들 필요도 없고, 다만.. 호기심있게 그것들을 바라보는 시선정도는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국내의 IT환경을 약간 외부의 시선으로 바라보면, 너무 유행에 민감한 측면들이 보인다. 물론, 여러가지 이유와 시장의 여건들이 있겠지만, 꿈꾸는자가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시장의 협소함으로 인한, 유행의 창출과 시스템 갈아업기와 같은 영업적인 시선등의 복합적인 대한민국 IT의 고질적인 병폐까지 많이 뒤섞여 있는 편입니다.

그나마... 요즘은 엉터리 전문가들이 잘못된 기술이나 철학적인 배경들을 국내에 전파하는 경우는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모두다 인터넷이 발달해서 그런것이니... ~.~ 정말 다행이죠.

어제도 컨퍼런스가 끝나고, 몇가지 나온 질문중에서도 아주 오래된 고전스타일의 질문... 대표적으로 ASP와 클라우딩의 차이점이나, 용어에 대한 혼란등...

저도 몇가지 질문하고 싶었지만, 너무 공통적으로 궁금해하는 내용이 아니라는 생각에 굳이 질문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

자.. 그렇다면, IT 아키텍트 일을 하고 있는 저의 입장에서 바라본 클라우딩에 대한 작은 끄적임을 끄적거려볼까요?

~.~

저는... 클라우딩의 미래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그리고, 그 유용성에 대해서도 정말 생각의 발상이라는 측면과, 세일스포스닷컴이 준비한 그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적으로 저의 비즈니스 영역에 사용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

다만, 전체 시스템을 모두 클라우딩으로 가져갈 필요도 없을 뿐... 적절한 분석과 배치를 통해서 클라우딩을 필요 서비스의 위치에 배치하게되겠죠. 하지만, 그동안 전통적으로 구축한 시스템과의 연계성이 더욱더 중요해지고, 신규 서비스의 확장에 대해서도 좀더 많은 고려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세일스포스의 포스닷컴에서 Facebook과 연계되는 내용을 보고서는 나름 즐거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머랄까요? 내부 정보시스템과 웹2.0의 만남.. 그리고 소셜네트워크와의 접목등을 풀어 낼 수 있는 매쉬업 세상에 대한 재미를 느꼈다고 할까요?

그리고, 오픈소스의 미래의 정점과 그 시장의 유료화 모델로써의 모델과 구글앱스와의 연계성, 구글기어스등의 프레임워그와 실 서비스의 결합된 모습들... 프로토타입모델을 적극적으로 시도할 수 있는 것까지... ~.~
정말 즐거운 상상과 해당 서비스를 조합하고 있는 제 머릿속을 그려보면... 대단히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할까요?

머.. 꿈꾸는 자의 생각은 그렇습니다.

정보의 흐름을 내부 조직간의 흐름만 고려하신다면 굳이 클라우딩까지 가지 않아도, 현재까지 만들어진 수많은 개념이나 솔루션등을 통해서 그리 어렵지 않게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외부의 흐름과 고객의 흐름, 그들과 연동할 수 있는 정보 흐름까지 고려한다면...
클라우딩의 개념을 어느정도 선까지는 정보시스템의 구조설계에 반영하는 것도 충분한 고려사항이 된다는...
그런 끄저거림을 해본다고 할까요?

클라우딩은 미래라기 보다는...

그 미래를 가지 위한 또 하나의 디딤돌의 역활을 할 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단순하게 내 시스템의 흐름을 다른 곳과 유동적으로 유통할 수 있는 생각의 발상전환을 하게 하는
중요한 수단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

머... 결론적으로는...

필요한 곳에 배치되는 것은 해당 정보시스템의 컨셉이나 철학에 맞다면...
그 위치에서 살아남겠죠.
그리고, 중요한 역활을 할 것이구요.

미래의 가치에 대해서 생각하지 못하는 요즘 젊은이들...


머.. 저도 그렇게 나이먹은 사람은 아니지만... 그동안 비즈니스 경험과 사회생활을 경험을 한 것을 보면, 나름대로 사회에서는 어른 축에는 들어가는 듯 합니다.

큰 녀석은 중학교 1학년이고, 둘째는 초등학교 2학년...

머... 요즘 젊은이들(?)이라며 푸념한번 끄적거려보려 합니다.

http://media.daum.net/economic/consumer/view.html?cateid=1067&newsid=20090317100207680&p=segye
'결혼 상대 경제력, 이쯤은 되야…男 "1억원" 女 "3억원"'

아침에 출근하면서 라디오에서 들은 이야기가 뉴스에도 나와있더군요.
결혼대상자의 경제력... 머,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경제력'이라고 이야기하면 안되겠죠.
걍... '돈'이 어느정도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이야기한 것이 아닌가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재력에 대한 관심의 표현은...
따지고 보면, 상대방의 어떤 능력이나 미래가치보다는...
현재 가지고 있는 집안의 재력만을 너무 심할 정도로 보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20~30대의 결혼적령기에 있는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저 정도의 재력을 가지고 있을까요?
자신이 벌어서 그정도의 재력을 가지고 있다면...
물론, 대단한 능력을 소유한 친구들이겠죠?

하지만... 그런 생각을 가지고 이야기한 것이라기 보다는...
상대방 부모님의 재력을 따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

저 조건으로 따진다면...
제가 결혼할 당시에 취직도 못하고, 그냥 미래에 대한 막연한 비전만을 가지고 있던...
저를 택한 저의 와이프에게 고맙다고 해야하겠네요.

하지만...

진정으로 사랑하고 좋아하는 감정이전에...
좀더 명확한 시선으로 상대방을 평가하는 것이 어떤가 합니다.

남성이든 여성이든...
상대방의 미래가치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고
어떤 조언과 파트너쉽을 가지고 부부생활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저는...
와이프에게... 물론, 제 와이프는 따로 직장을 나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밖에서 돈을 벌 수 있도록 내조해주는 와이프의 보살핌이 없었다면...
똑같은 돈을 다른 곳에서 벌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 역시 그 돈을 저 혼자 벌었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우리둘이 같이 번돈이고...
그 돈에 대해서 저는 관리를 잘 못하니...
와이프가 관리하는 것에 대해서 찬성하고 있구요.

물론... 제가 구닥다리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아이들을 둘을 키우다보니..
그 아이들을 보살피는 것 자체가 대단한 교육이고...
그 시간과 정성 자체를 정량적인 판단으로 서술할 수 없다는 것을..
세상살아가다보면 정말 많은 것을 느끼게 합니다.

아이들에게 신경을 쓰고...
시간을 낸다는 것 자체가 대단히 고급스러운 일이고...
어려운 일이라는 것이죠.

저와 와이프는 가장 효율적인 각자의 일을 하기 위해 분업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하고 있구요.

머.. 말이 삼천포로 좀 빠졌지만.. ~.~

주변에 일찍 결혼한 ...
나름 대단한 친구들을 보면...

그 친구들의 미래가치를 높게 평가한 여성들이 참 많다는 것...

비록, 20대에는 가진것 없고...
공부를 그렇게 잘하지는 못했지만...

상대방의 비전과 그 비전을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에 반한...
상대방...

~.~

시대를 살아가고 미래를 살아가는 것은...
결국 사람입니다.

사람에 대한 사랑을 꼭...
어떤 재력적인 것이나...
정량적인 능력으로만 평가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같이 살아가는 사람에 대해서 꼭...
가치 평가를 하고 싶다면...

그 사람의 '미래 가치'를 꼭 평가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

2009년 3월 16일 월요일

김연아가 당돌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http://sports.media.daum.net/nms/general/news/common/view.do?cate=23793&newsid=1145032&cp=seoul
'日언론 “김연아 발언, 일방적이고 당돌”'

기사의 내용이나 언론의 내용만 놓고 살펴본다면...
간단하게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겠다.

'공식적인 항의를 한적도 없이, 개인적인 의견을 이야기한 김연아의 발언은 일방적이고 당돌하다'

머... 이렇게 요약할 수 있겠다.

머... 공문없이 이메일로 이야기한 것은 지시도 아니라는 이유로 미네르바를 잡아넣은 대한민국 정부나...
대법관의 이메일에 대해서는 '잘못되었으나 불법'은 아니라는...
머, 거기에 동조하는 조중동을 보유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써...

'일본'의 입장은 일단 이해는 간다.. ~.~

그렇지만...

김연아를 편들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보나 마나 뻔하다.

'할일 많은 대한민국의 빙상연맹'에 항의를 해봐야...
너무 바쁘신 그 곳에서...
'항의'할 시간이나 있을까나?

머... 항의했는데 전파를 안한거나...
믿지 않고 이야기 안했는 거나...
어차피 50보, 100보...

~.~

단편적으로...
약자의 입장에 있는 사람들은...
이런 식으로라도 항의의 표시를 해야하는데...

그나마...

유명한 스타이니 망정이지...

얼마전 TV토론에 나와서...
'보수주의자'를 천명하신 어떤 변호사의 말씀대로라면...

'김연아'도 법을 어기고...
공식적으로 항의하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를 언론에 흘렸으니...

촛불들고 거리에 나와있는 그녀에게...
구속이 마땅하다 이야기할려나?

2009년의 대한민국은...
어차피... 제자리 걸음...
아니.. 10년 뒤로 가는 뒷걸음치는 곳이니...

이런 상황을 이해하는 사람들만이...

김연아의 발언에 대해서 이해를 할까요?

~.~

참 재미있고 웃기는 세상입니다.

'부적절했지만 재판개입 아니다', 대법조사단 '신대법관 면죄부'...


머... 그럴 것이라고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결론이 그렇게 나타난다고 하니...
그래도, 허탈하기는 하네요.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44317.html
'대법조사단 '신대법관 면죄부' 결론 낸듯'

머...
공식적인 발표가 얼마지나지 않아서 나오겠지만...

이 시대는...

'힘없는 자들과
 돈없는 자들은

 모두가 죄인이 되는 세상이므로'

머...
굳이..
더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요?

2009년 3월 15일 일요일

최악의 선택... 양도세 중과 폐지...

전문가도 아니지만... 최소한 하나는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부자들의 게임'에 서민들이 참여할 기회자체도 이제는 줄어들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효과'는 조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효과'는 잠시 나타날 뿐이고...
결국, 이 시대의 천민 자본주의의 가장 큰 피해인...
부의 양극화 현상을 위한 최대의 배려일뿐...

~.~

다른 큰병에 걸린 환자에게...
열이 많이 난다고...
'해열재'만 엄청 처방한
의료진...

과연 그들이 훌룡한(?)...
아니면...
자신들이 자화자찬하는...
전문가들인지는...

그 환자가...
'열'이 조금 떨어졌다고...
퇴원이 가능한 것도 아닐텐데...

과연...
경제에 대한 개념들이 있는 것인지 묻고 싶네요.

물론... 대한민국의 대다수 현금의 흐름이 '부동산'에 몰려있고...
이것이 붕괴되면서 벌어질 무서운 사태에 대해서...
그리고, 자신들을 지지하던 수 많은 사람들의 입장만을 고려한것...
그것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
정말로 되묻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 효과는 잠깐일뿐...
더 안좋은 상황으로 가기 위한 '해열재'역활만을 할 것이라는 것을...
담당자분들은 아실런지...

쯔쯔...

연예계의 비리와 언론의 폭력... 그 끝은 과연 존재할까요?

가끔씩 잊을만 하면 한번씩 터지는 연예계의 비리와 어두운 측면들...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을 TV나 영화에서 보여주는 그들이지만...
사실.. 그러한 웃음 자체가 연기인것을 보면...
연예인들이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는 것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더더군다나... 얼마전에 고 장자연의 자살사건과 같은 특정 이슈에만 반응하는...
네티즌들과... ( 머, 그러고 보면 저도 그런 한 사람이 되어 버린듯 하기는 합니다. )

정치적인 곤란함을 연예계의 몇가지 불행한 사실로 포장하려 애쓰는 언론사들의
용틀임까지... 참... 가지가기 합니다.

물론... 연예계만 그럴까요? ㅡㅡ;
천만에요.

다른 곳들도 다들 비슷합니다.
정치인 으로부터, 썩어빠진 교육계, 군대의 비리 등등...
대한민국에 비리가 없는 곳이 과연 존재할까요?

그리고...
성상납과 구타?

~.~

우리주변에 널리고 널렸지만.
자신의 일이 아니라고 무시하는 우매한 국민성때문에...
어차피 흐지부지 넘어가는 것들이 아닌가 합니다.

'일제고사'의 문제는...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 안나오신 서울시민들이
결국은 모든 책임을 가져야 하는 것은 아닌지...

군대비리는...
( 군대다녀오신 분들도 다아는 수 많은 비리들... ~.~ )
과연, 나는 비리와 만나게 되면 어떻게 행동하나요?

물론...
보통 사람들...
다들 피해갑니다.
나와는 상관없는 일인 것처럼...

성상납도 그렇습니다.

특정 이슈와 이익, 특정 업무를 위해서...
상대방에게...
그와 비슷한 행동을 한 두번씩은 다하게 되죠...

~.~

모두다 무감각한 상태에서...
그냥 언론의 뜨거운 냄비에 같이 들끓는 뜨거운 강낭콩이 되는 것은 아닌지...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아니.. 아니...

그 이전에...
경제사정이 안좋아서 돌맞을 행동인줄은 모르겠지만...

'사람의 됨됨이'보다는...
'그 사람의 깨끗한 생각'보다는...

'돈'과 '부동산'을 더 좋아하는...
~.~

까짓 비리 조금 저지르면 어때...
'정치인'이 그럴 수 있지...
라고 치부하는...
우리 어른들...

그리고... 그러한 됨됨이도 부족한 어떤 사람들에게...
기꺼이... '투표권'을 행사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투표권을 가진 모든이들이 반성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뭐...

제가 이렇게 이야기한다고..
다음번 선거때에 그다지 많은 것들이 변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

다만...

언제나 처럼...
그 넘들만 아니면 다 된다는 심정으로...
누군가에게 표를 던지겠죠.

누군가의 작은 그런 표하나의 옳바른 행동이...
결국 대한민국을 끌어갈 작은 밀알이며...
작은 힘이 아닌가 합니다.

큰 비리이건...
작은 비리이건...
그리고...
그 누군가가 폭력으로 희생당하고 있는 것은...

사회의 가장 중요한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바로 투표권을 버리거나...
'돈'과 '이익'만을 생각하며 '투표'를 하고 있는 모든 국민들 책임입니다.

하긴...
꽤 많은 지지표를 얻은 현재의 정부를 보면...
대한민국의 현재 꼬락서니에 대해서...
그다지 희망적이지도..
불행하지도 않습니다.

~.~

모두 자신들이 선택한 길이고...
행동이었으니까요.

다만...
이 한마디만 끄적 거리고 싶습니다.

'언론의 냄비끓는 말에 귀기울이지 마시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 일을 하십시요.

 그리고, 언제나 바쁘지만...

 중요한 투표를 행사하실때에는...
 꼭... 의지있게 투표하시는 것이...
 결국 대한민국을 살리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

2009년 3월 12일 목요일

장기하와얼굴들 그리고 싸구려커피... 한국대중음악상 수상~~

http://www.kmusicawards.com/
'한국대중음악상'

2009년도... 6번째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노래'로 선정된...

장기하 '싸구려 커피'



다양성에 대한 대중의 승리라고 할까요?
아무리...
대규모 기획사에서...

'눈요기 가수'들을 쏟아내어도...

언제나 처럼...
대중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찾아 낸다고 하는...
그런 것이 아닐까 합니다.

저도 앨범을 오래간만에 구매했다는...
'앨범'사면서 즐거워 본것도...

그리고...

그 '앨범'을 기다리면서 설레였다는...
그런 것도...

~.~

참으로 즐겁지 아니한 순간입니다.

상을 받으신것을 축하드리고...
계속 멋진 음악 많이 부탁드립니다.

'붕가붕가'!

두바이에 같이 다녀온 정 소장과 함께...



참 묘하지만...
우측에는...

선탠하시는 외국계 여성이 스리슬쩍...

~.~

두바이 쇼핑몰... 그리고, 사막에 존재하는 아이스링크...




식사하러 들른...
두바이 쇼핑몰...

정말 크기는 장난 아니었습니다.

일산의 라페스타의 수백배????



하지만...
정말 놀라운 것은...

그 사막의 한가운데...

'아이스 링크'가 있다는...

~.~

머...
잠실 롯데의 아이스링크도 링크지만...

사막한가운데에서...
이 아이스링크 자체가
훌룡한 컨텐츠 역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도..



그리고...

이 쇼핑몰에는...
거대한 수족관도...

그냥 오픈되어 있더군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었다는...

아이스링크와 수족관만 가지고도...
충분한...
눈요기거리의
쇼핑몰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하게 '쇼핑'하는 유혹만 하는 것이 아니라...
쇼핑몰 자체가
충분한 관광의 요소를 가지고 있는 형태로
모든 것을 설계했더군요.



수족관의 천장도...
나름 아름다웠다라는...

~.~

휴대폰으로 찍어서...
그다지 이쁘게 안나온 것이 좀 아쉽네요.

~.~



층고는 정말 높았습니다.

답답하지 않은 느낌이고...
아무래도...

'실외'활동보다는..
'실내'활동을 주로하는 곳이다보니...

공간 자체를 엄청 크게 만들어 두고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 하네요.



빙빙 돌다보니...
다시 1층의 아이스링크로...

~.~



아랍의 전통복장이 희잡이라고 하던가?
하여간 전통복장을 입은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전통복장을 입은 여성이...
스케이팅을 즐기는 모습도...
함 보시죠..

ㅎㅎ



두바이 쇼핑몰을 나와서...
( 머...
   그 사이에 식사도 좀 하구.. ~.~ )



택시를 타는 곳인데...
재미있는 것은...

이곳에서는 택시를 내리는 곳과...
택시를 타는곳을 구분하고 있더군요.

정신없이 발생하는 혼잡을 이렇게도 피할 수 있다는...

이거는 저희도 배워서 백화점이나 이런 곳에서 같이 수행해도 될것 같더군요.

택시 승객의 '하차'위치와...
택시 승객의 '승차'위치가 다르다는...



첫날 피곤한 시간 이었습니다.

머... 비행기 타고 두바이에 날아오는 것으로 하루의 일정이 거의 다 지나갔으니까요...
ㅎㅎ

두바이의 야경...


두바이에 도착한 첫날...
저녁을 먹기위해서...
이동하면서 잠시 찍은 동영상...



호텔앞에서...
지나가는 차들과 건물들...



가장 번화한 거리여서인지...
차는 정말 많다는...

꼭...

강남대로?



그.. 삼성이 올린다는 그 건물...

버즈 두바이...

야경모습입니다...

~.~

두바이몰의 푸드코드에 가서 식사하러 가는...

두바이의 야경은...
머랄까...
눈에 많이 보던...

강남과 같은 느낌이랄까요?

뉴욕의 거리하고는 정말 느낌이 다릅니다.
~.~

둘째 민철이의 귀엽게 라면먹는 모습.. ~.~




정말 귀엽게 먹죠?

~.~

역시... 맛집이라도 다 맛난것도... 청담동의 육회본좌...


어제 헬스케어관련 프로젝트의 킥오프의 세레모니를 한다음에 2차로 찾아간...
나름 맛집이라고 요즘 뜨는 집이라는데...

위치는 대략... 요기쯤..



요기쯤 되시겄다.

음...
인테리어는 포장마자 부니기라고 해야할까나?

일단 메뉴판을 확인해보면...

100% 국내산 한우를 보장한단다.
기본메뉴로 나오는 소고기 무우국과 부추샐러드는...
맛이 그럭저럭...

휴대폰 카메라라서...
사진은 영...
삐리리 하게 나왔다.

가장 먼저 먹은...

육회사시미 + 육회...
가격은 3만5천원...
머...
가격대비 성능은 괜찮은듯.


너무 흔들렸으니...
한컷더...


요넘은 육회 되시겠다...


메뉴판을 보면...

우설이나 얼큰소고기찌개등이 보인다.


전반적인 상차림...
다시한번 보자...

아... 치즈( 저렴한 )가 나오고, 육회와 어울리는 배, 그리고... 새싹채소가 좀 나오는...
나름 깔끔한 스타일...


하지만...

다음의 사진을 보자.
옆 테이블의 증거사진인데...

안타깝게도...

'육회'가 남았다.

왜? 남았을까?
그 이유는 ...
맨 밑에...


첫번째 모듬을 해치운다음...
육회만 더 시켰더니...

서비스로 나온...

천엽과 간이다.

일단... 간은... 딱! 한개 먹었다...
천엽은...
흠...
이넘은 그런대로 먹을만 했는데...


대충 1층의 주방은 이렇고....


1층의 테이블들...


계산대의 모습도 한컷,...


나와서 간판도 한컷...
휴대폰이라서...

~.~


간판도 한컷...


마지막으로...

'육회본좌'의 명함(?)도... 두개 가지고 왔다...
왜 가지고 온것일까?

~.~

.
.
.

총평을 하자면...

1. 국내산 한우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1층에 '등급판정서'가 있는 것도 아니고...

2. 모듬과 육회를 먹었는데... '국내산'일 수도 있겠지만.. '1등급'은 아닌듯...

3. 테이블마다... '콜' 시스템이 있지만... '벨'을 누르면.. 직원은 올라오지만... 어느 테이블인지 찾지를 못한다.
  
4. 인테리어는 깔끔...

~.~

마지막 총평...

'저렴하게 강남, 청담동에서 '육회'를 먹을 수 있는 곳...
 하지만, 분명... 소고기의 등급은 1등급은 아니었다는 것...

 뭐... 그렇기는 하지만...

 소고기의 육질이 언제나 품질이 일정하지는 않다는 것...

 + 서비스로 나온 간보다는 천엽이 더 좋다는...'

.
.
.

친구들끼리... 육회에 소주한잔 하기에는 아주 좋은 장소인듯 합니다.
~.~

2009년 3월 11일 수요일

한미 FTA가 우리에게 별 도움이 안된다는 끄적임...


조금 전에 글을 쓴 이유가 사실 이 내용을 끄적일려고 한것인데...
아침에 출근해서는 깜빡했네요.

~.~

별거는 아니지만...

한미 FTA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이익은
요즘 인기를 얻는 제네시스와 같은 자동차를 만드는...
현대, 기아 자동차가 가장 큰 이익을 보고...

그 이익은 주변의 거대한 자동차 부품업체까지...
정말 큰 시장이 열릴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합니다.

저도 그런 것이라고 생각했고...

사실... 제네시스가 나왔을때에는...
무릎을 치면서...

'드디어 때'가 왔구나...
한미 FTA는 그래서 해야해!
라고 생각했습니다.

.
.
.

하지만...

현실은...
어제 '쌈'에 나온것처럼...
암울합니다.

저도 한미 FTA에 찬성한 이유는..
국내의 거대한 자동차업계의 이익을 보고...
다른 부분을 희생하더라도...
잘 할 수 있는 분야에서 공존하는 기업들이 보고 싶어서 였습니다.

그런데...

결론은...

'자동차 산업'이 아닌...
일부 몇몇...
'조립라인'과 '자동차회사'들에게 돌아갈 이익밖에는 없군요.

ㅡㅜ

하긴...
너무 꿈이 큰것이었을까요?

국내의 자동차 부품업계가...
세계 최고의 자동차에 들어가는 부품을 만들기 시작했을 거라는...
막연한 환상을 가진것...

ㅡㅜ

그런 착각속에 빠졌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저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우울하지만...
힘빠지는...

머랄까요...
차후라도...그런 부품 생산이 가능한 업체들을 키울 것이라는 믿음이..
우리나라 대기업들에게 있었다면...

그런 소울...
그런 정신이 있었다면...

이런 탄식은 안할 것입니다.

에휴...

우울한 하루...
저녁에 맥주나 한잔 해야겠네요...

ㅡㅜ

우리나라 대기업의 미래는 어둡다... 그 이유는 '공존'을 몰라서이다.


애플과 구글이 왜 세계적인 대기업이 되었을까요?

아니... 그 이전에 MS와 IBM이 세계적인 대기업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벤츠와 BMW가 왜 세계적인 명차가 되었고...
일본의 자동차 사업이 왜 성장했을까요?

그것은...
자신들만이 '대기업'이거나 '다국적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를 만들어내고
'시장'을 공유하는 생각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시장'을 만들고...
그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창출하고...
그 '시장'을 다른 하청업체나 개발자들과
공유할 수 있는 오픈된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오픈마켓'을 지향합니다.

삼성과 LG의 미래의 모습은 어떨까요?

글쎄요... 저는 그렇게 높게 평가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가장 우려하고 있는 것은...
현대자동차와 같은 국내의 제조업체들입니다.

.
.
.

어제... '쌈'이던가요?

'현대' '제네시스'에 대한 우려를 담은 방송을 내보내더군요.

그렇습니다...

'현대 자동차'가 세계 경쟁업체들과 경쟁하려면...
그에 따른 국내의 '부품업체'들도 같이 성장해주어야하는데...
이를...

'현대 자동차'는...
다시 관습적인 '해외 제품 조립'에 매달리는 것은 아닌지...

그 하청업체들과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보다는...
쉬운 방법만을 선택하는 것은 아닌지...
정말 걱정됩니다.

우리나라에도...
'오픈마켓'을 지향하는...
'제조업체'가 언제쯤 탄생할 것인지...

기대해봅니다.

끄적 끄적...

추성훈 장가가다.. ~.~ 행복이 가득한 미래가 있으시기를...


Shiho의 블로그에 올라온 글을 보면...

'추성훈 선수와 함께 있으면 안심할 수 있고,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내가 본연의 모습대로 있을 수 있게 해주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과 만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면서,
 소중히 하고 싶어서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3월 10일... 결혼소식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렸다고 하네요.

일본에서는
미리 혼인신고를 하고...
그 다음 결혼식을 하는 순서로 진행된다고 하네요.

일단, 혼인신고를 했으니...
'부부'는 '부부'죠?

~.~

유명 스포츠 선수와 모델의 결합은...
일본에서는 참 흔한 커플이라고 하던데.

나름 매력있는 남성과...
늘씬한 매력의 여성의 선남 선녀의 모습이라고 해야하나요?

주변의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커플이 되시기를...

행복한 결혼...
행복한 모습...

많이 보여주시기를 바랍니다.

~.~

2009년 3월 10일 화요일

두바이 여행기의 시작... 김포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 그리고, 비행기...

이제야 조금은 시간이 나니...
두바이 여행기를 시작하기에 앞서서...

여행시작하는 것을 잠시 끄적...

~.~

머... 일단,

사무실이 김포공항에 있다는 장점이랄까요?
일산에서 내 차를 몰고...


김포공항의 주차장에 주차를 한다음...

인천공항까지...
공항철도를 한번 이용해 봤습니다.

가끔 전철타러 가면서
힐끔 보던 곳인데...

~.~


김포공항에서 공항철도를 타기 위해서...
고 앞에서 한번 샷...

머...

그냥 신용카드로 공항철도를 타도 되지만...
승차권을 한번 사볼려고...

~.~


승차권을 판매하는 판매기는 이렇게 생겼더군요...
카드와 현금 둘다 쓸수 있게...


바로 옆에...
지폐교환기도 있구...

하여간...

승차권을 '편도'로 뽑아봤습니다.

현금연수증도 나오고...
승차권은 재사용이 가능한 방식이더군요...

한번 이용하면...
다시 지워서 사용하는듯...

'편도는 3천2백원'
제가 이용할 때에는 '급행'이나 '일반'이나
별반 차이없도록 할인해주는 행사를 하던데...

~.~


좌우당간...
들어갈때에는...

일반 신용카드처럼...
저기 보이는 입구에서...
사용합니다.


내려가면서...
한컷더...

아... 일반과 급행이 타는 곳이 다르더군요...

~.~

급행은 공항까지 적은 정류장을 지나가는...
머.. 그다지 ...

~.~


열차 들어오는 것을 기다리면서...
한컷더...


~.~

실제 열차가 김포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 대략 40여분 걸리더군요.
머...

그정도면 그럭저럭...

.
.
.

생각보다 일찍도착해서리...

3층의 까페에서 잠시 쉬었습니다.

창가에 놓인 편한 의자...

저기... 졸고계신분도 계시고...
~.~

나중에 한가하면 저기가서 졸아도 될듯...
ㅋㅋ


배가 출출해서...
커피한잔에
토스트...

이 세트가 6천원이던가?

토스트 먹을만했습니다.


머...

기다리는 동안...

와이브로로 접속해서 인터넷을 했는데...
공항 내에서 공짜 인터넷도 되더군요.

그리고...

이 까페에는...
공짜 PC도 3대인가 있어서...

~.~

그냥 쓰면 되죠...

흐릿하기는 하지만 와이브로 잡히는 것도 잠시...


창가로는...

비행기들이
타고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 비행기가...
내가 탈 비행기일까?

~.~


편안하게...
신발벗고...

올아가서...

~.~


여행을 기다리는...
나의 가방 두개~~

하나는 노트북 가방이고...
하나는 옷가방입니다.

~.~


자...

이제 떠나볼까요?

저기 보이는 비행기가...
두바이까지 제가 타고갈 비행기랍니다.


오호~~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영화나 드라마...
음악...

좋네요...

앞으로 10시간정도 저를 즐겁게 할...
~.~

굳이 노트북을 꺼내지 않아도...
지루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자...
이제 두바이 여행으로 고고~~~

물생활... 구피 가족들.. ~.~


잘 키우고 있는...
구피 가족들...

이쁜 등도 하나 달아주었네요...

~.~


꼬리가 참 이쁘져?



~.~

즐거운 구피 가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