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19일 화요일

걍 내 블로그에서 놀아야할듯...

커뮤니티에서 '놀러'다니면서...

웬지...
모를 자괴감이 든다고나 할까?

꼭 의식하고...
그곳에서 무언가를 찾는다는 것도 아닌데...

.
.
.

한편으로는...
가슴도 아프다.

성공한 롤모델로써의 개발자가 되고 싶었지만...

그렇지도 못하고...

그리고...

성공한 롤모델로써의...
개발자가 자신있게 자신을 표현하지 못하는...
그런 커뮤니티에...

갈 의미가 있을까?

브라우져의...
기본 페이지에서...
커뮤니티 공간들을 삭제한다...

쩝...

그렇게 즐겁지도...

머...

그런다고...
아는 개발자들과 못만나는 것도 아니니...

다시금...
잠수모드로 활동?

~.~

댓글 4개:

  1. 음... 어떤 커뮤는 '재미'가 떨어진것도 사실이고

    이전만큼 자주 갈수 있는것도 아니고

    뭐... 사부님 말대로

    비전을 보여주고 있는것도 아니고

    그저 궁금증 해소의 창구 역할로 한정되어 가는 커뮤도 있고

    이제 블로그로 직접 놀러와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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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레몬에이드 - 2008/08/19 21:06
    ~.~ 그래야할듯...



    주절주절 거리는 것은 블로그에서도 충분하게 할 수 있으니 굳이...



    어이없는 댓글을 보느니... 여기서 떠드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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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그래서 요새 Codeway에서 뜸하셨던 것이었군요...;;

    예전에는 벙개 하자고만 하셔도 Codeway 자체가 들썩 거리기도 했었습니다만...ㅎㅎ;;



    뭐... 그래도 저는 아직까지 혼잣말 할 수 있는 공허한 방 보다는...

    여럿이 왁자지껄하게 있을 수 있는 공간에서 더 있고 싶은 마음이 있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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