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12일 화요일

TMAX의 새로운 도전... '티맥스 윈도'... 과연 그의 미래는?


KDOS의 삽질...
타이컴이라는 삽질...

우리는 너무 '한국형'에 매달린 것은 아닌지...

사실...
마케팅적인 컨셉으로 '한국형'에 매달린다는 것 자체가...
그 나라에서 '수출금지품목'이라면 모를까...

어찌 보면 '애국'에 기댄 '815콜라'와 같은 것이 아닐까요?

오픈소스의 시대에...
또 다른...
어찌 보면...
오픈소스 자체도 외국산(?)이라는 컨셉에서 봐야할까요?

다른 것은 잘 모르겠지만...
TMAX의 미들웨어 시장의 국내 점유율이...
과연 기술적(?)이었을까요?

.
.
.

용두사미가 되지 않기를 바라고...
그래도...

몇 살아있는 국내 소프트웨어 회사의 자존심을 세워주시기를...

그리고...

'티맥스 윈도'의 시장은...
어차피...
공공기관에서 선택해주냐 안해주냐의 싸움인데...

'삽을 좋아하는 정부'에서...
'선택'할 수도 있겠다라는...
묘한...
'기대감'이 느껴집니다.

~.~

댓글 2개:

  1. 제가 보기에는 너무 부정적으로만 쓰신 것 같은데^^; 티맥스 윈도 애국심에 기댄 그런 그저그런 제품 아니구요. 제품력으로 승부하는 제품입니다. 거기다가 가격까지 저렴하니 굳이 한국형에 매달린다기 보다는 국내 소비자들이 좀더 나은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소비자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만든다는데 더 옳죠. 현재 마이크로소프트가 독과점이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독과점에 대한 여러 부정적인 부분들이 많이 생겨져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해소할 수도 있죠. 애국심 아니에요^^ 티맥스소프트 다른 제품들만 봐도 외산에 비해 전혀 제품력 달리지 않구요. 그동안의 외산제품들의 거품들을 많이 제거해줬죠. 결국 소비자인 우리에게 좋은 일이라는 에요. 게다가 성공하면 외화벌이까지ㅎㅎ 아직 나오지도 않았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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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ㅇㅅㅇ - 2009/05/16 13:40
    머.. 아주 부정적이라기 보다는 개인적인 절망감이랄까요?



    한국형 윈도우를 만들 시간과 인력으로...

    오픈소스진형에서 같이 힘을 모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그런 마음이랄까요?



    머.. 그냥 그런 마음으로 끄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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