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의 난장...

언제나
자주 찾아가는

소래의 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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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에서...
배에서 막 내린 싱싱한 넘들입니다.

몽땅 자연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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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뚜기들도 보이구...

이 곳을 찾는 이유는...
정말 저렴하게...

횟감이라던지...
해산물을 구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 곳에서 파는 해산물들은...

보통 바로 앞에 있는 경매장으로 넘어가기 전에...
'덤'으로 잡힌 녀석들을 파는 곳이랍니다.

'새우잡이'어선에서 잡힌 '덤'.. '광어나 우럭'등...
'게잡이'어선에서 잡힌... 잡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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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나 꼴뚜기...
광어, 우럭등....

그러한 '덤'을 저렴하게 파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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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늦게 찾아가면...

저 자연산 광어들이 1~2만원에 큼지막한 넘 살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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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곳에서는 '손질한 상태'로 안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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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의 물때를 맞추어서 가면...
정말 싱싱한 자연산 횟감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답니다.

단.

자신이 직접 손질한다는 단점이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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